작년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적은 인구 자연감소가 최초로 발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자연증가율이 3만3000 감소했다. 1970년대 100만명대였던 출생아 수는 1990년대는 70만명대로 감소했으며, 2005년 40만명대를 밑돌았다. 40만명대(2005년)에서 21만 (2010년)까지 5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감소 비율만 살펴봐도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통계청의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중 엄마가 20대인 아이는 6만200명으로 전체 출생아 27만2천400명 중 22.1%였다. 30대 엄마 출생아는 19만 7300명으로 전체 출생아 72.4%였다. 30대 초반(30∼34세)이 11만 9000명, 30대 후반(35∼39세)은 7만 8300명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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