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암 환자 데이터 모아 'K-Cancer' 통합 빅데이터 구축

정부가 암 환자 300만 명 규모의 한국형 암 통합 빅데이터 구축을 예고했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한국인 3대 사망 원인 질환에 특화된 K-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해, 개인 맞춤형 질병 예측-진단-치료-사후 관리 등 전(全)주기 의료 지원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한국인 3대 사망 원인은 암, 심뇌혈관, 호흡기 질환으로 전체 사망 원인의 49.5%를 차지한다.복지부는 300만 명 규모로 한국인 주요 암 10종에 대해 전국 암 병원의 암 진료 데이터와 건강 검진 데이터 등을 연계한 한국형 암 통합 빅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복지부는 K-Cancer 통합 빅데이터 세부 설계를 위한 연구를 2월부터 추진하고 5월까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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