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착륙 50분 전... 비행기 안에서 기장과 승무원 몸싸움 논란...

중국 매체들이 지난 8일 중국 동하이 항공 소속의 여객기 기장과 승무원이 착륙 50여 분을 남겨두고 난투극을 벌인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8일 봉황망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둥하이 항공 난퉁발 시안행 항공기에서 기장과 일등석 담당 승무원 파트장이 주먹다짐하는 등 난투극을 벌였다. 이 다툼으로 인해 기장은 앞니가 부러지고 승무원은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비행 중 난투극을 일으켰다는 사실은 비행기가 착륙하기 50분 전에 벌어진 것이 알려지자 더 큰 논란이 됐다. 이착륙에 특히나 더욱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기장은 착륙 전 화장실에 가려는 승객을 발견하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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