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급성 백혈병' 환자에게 죽음 대신 새 생명을 줄 치료제, 국내 허가 받아

최초의 CAR-T 치료제이자 단 한 번 치료로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개인 맞춤형 원샷 항암제인 '킴리아(성분명: 티사젠렉류셀)’가 국내 허가를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2회 이상 전신 요법 치료 전력이 있는 재발∙불응성인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이식 후 재발하거나 2차 이상 재발 또는 불응성인 25세 이하 어린이 및 젊은 성인의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노바티스가 개발한 킴리아를 사용하라고 허가했다.킴리아는 환자에서 채취한 T세포 표면에 암세포의 특정 항원을 인지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가 발현될 수 있도록 유전적으로 재조합한 뒤 환자 몸에 다시 주입시키는 방식의 1인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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