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바람이 부는 독일 정권…메르켈의 뒤를 이을 유력한 총리 후보는?

- 지지율 1위, 안나레나 배어보크 - 독일 전역에 부는 '녹색 돌풍'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현은빈 인턴기자] 오는 9∙26 총선을 앞두고 녹색당은 지난 4월 19일 당 공동대표인 안나레나 배어보크를 총리 후보로 지명했다. 녹색당이 창당 41년 만에 첫 총리 후보로 최연소 여성을 총리 후보를 내세웠다는 점에서 화제성을 가지며 안나레나 배어보크 총리 후보가 메르켈의 후임으로 급부상했다. <슈피겔〉이 의뢰해 4월20일~21일 실시된 총리 선호 여론조사에서 배어보크 총리 후보는 30.2%를 얻었고, 12.6%와 16.1%를 기록한 기민련의 라셰트, 사민당의 숄츠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배어보크 총리 후보는 경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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