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날씬해 지고 싶어요! 10, 20대들을 좀먹는 ‘프로 아나’

-먹토는 기본, 변비약까지 동원! -거식증 사망률 10~20%, 더는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 돼.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장은서 인턴기자] 최근 10, 20대들 사이에서 기이하게 마른 몸을 동경하고 일부로 거식증(섭식장애) 환자들을 따라하는 '프로 아나'가 유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프로 아나(pro-ana)는 거식증(anorexia)을 찬성(pro)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신조어로, 거식증 환자의 몸을 동경하거나 실제로 거식증에 걸렸지만, 치료를 거부하면서까지 마른 몸을 추구하며 SNS에서 교류하고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프로아나들은 지나칠 정도로 마른 연예인들이나 여성들의 몸을 찬양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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