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의 평가를 두려워했던 조선의 폭군의 일부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정지윤 인턴 기자) 연산군은 예쁜 옷을 좋아하고 디자인을 좋아해서 내시들이나 도화서 화원들과 같이 신분이 낮은 신하들의 옷까지 디자인해줬다고 한다. 무용을 좋아했던 연산군은 탈을 쓰고 춤을 추기도 했다고 한다. 앞에 있던 신하들과 기생들이 펑펑 울정도로 감동받았다는 기록이 많다. 그는 피부병과 같은 고질적인 병들을 많이 앓았다고 한다. 아마 이 병들이 그를 예민하게 만든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갈등은 그를 더 난폭하게 만들게 된다. 그의 어머니인 공혜왕비가 성종의 옥체를 훼손시켜 폐비가 된다. 그러고나서 사약을 받아 죽게 됐다고 한다. 자신의 어머니가 비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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