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차별 폭행으로 사망한 20대 여성 母의 국민청원, 32만 명이 동의

- 폭행 사유 “남에게 연인 관계 알렸기 때문” 전 국민 분노 불러와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서나은 인턴기자] 남자친구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하고 결국 사망한 고인 황예진의 모친이 청와대에 국민청원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그녀는 28일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딸의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을 게시했다. “사랑하는 딸을 먼저 하늘로 보낸 엄마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은 딸을 안타깝게 떠나보낸 후의 엄마의 심정이 어땠을지를 짐작하게 했다. 해당 청원은 현재 3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동의를 받았고, 관련 사건이 재조명되었다. 이 사건은 얼마 전 20대 여성 황 씨가 남자친구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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