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던 청년, 윤동주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던 청년, 윤동주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정지윤 인턴기자]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하고 시작하는 <서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로 손꼽힌다. 그런 시를 쓴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린 영화가 바로 <동주>이다. <동주>는 일제의 생체 실험으로 감옥에서 요절한 참혹한 이야기 외에 알려지지 않은 윤동주의 짧은 삶을 담기도 했다. 영화 <동주>에는 윤동주 외에도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그의 사촌 송몽규이다. 흔히 윤동주는 서정시의 대표 시인이자 일제강점기에 안타깝게 희생된 청년으로만 묘사되곤 했다. 그러나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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