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빵에 가려진 노동자들의 목소리


포켓몬 빵에 가려진 노동자들의 목소리

- 파리바게뜨 노동조합 한 달 째 단식 투쟁 이어져 - 휴무 보장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열악한 노동 환경 본 기사와는 관련이 없는 사진.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박경영 인턴기자] 올 초, 대한민국을 뒤집은 빵이 등장했다. 바로 16년 만에 재출시된 ’포켓몬 빵‘이다. SPC 삼립에서 나오는 이 빵은, 1998년 출시 당시에도 한 달 만에 평균 500만 개를 팔았을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었다. 그러나, 2006년에 단종되며 이후 재출시해달라는 요구를 꾸준히 듣다가 올해 2월, 드디어 다시 나오게 되었다. 포켓몬 빵이 다른 빵보다 유난히 인기를 얻은 이유는 포켓몬이라는 타이틀도 있지만 빵을 사면 봉지 안에 하나씩 들어있는 ’띠부띠부 씰‘ 때문이다. 이 띠부띠부 씰은 포켓몬 세계관에 있는 포켓몬 중 한 마리의 스티커를 의미하는데, 여러 종류의 포켓몬을 얻기 위해 사람들로 하여금 많은 빵을 소비하게끔 하는 것이 특징이다. SPC의 예측대로 사람들은 이번 포켓몬 빵이 재출시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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