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이 슬로건으로는 학교폭력 근절 못해요


'학교폭력 근절', 이 슬로건으로는 학교폭력 근절 못해요

- 일본 뇌 과학자가 바라보는 집단 괴롭힘의 원인 - “단결이 차별을 만든다.” - 사이가 좋을수록 괴롭히기 쉽다? 다툰 아이들을 만나서 화해시키는 것은 독이다? 네이버 책 제공.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임아영 인턴기자] *본 기사는 일본 뇌 과학자 나카노 노부코의 저서 <ヒトはいじめをやめられない(우리는 차별하기 위해 태어났다)> 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반(학교)에 왕따는 없다.”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숱하게 들어본 이야기다. 담임 선생님은 마치 우리에게 ‘너희 사이 안 좋으면 안 돼’라는 으름장을 내놓듯이 이야기하곤 하셨다. 우리 학교, 우리 반은 차별 없이 모두가 ‘친구’인 화목한 공간이어야 한다. 학교폭력 ‘근절’이 아예 캠페인 주제가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안다. 어디든 약자는 존재하며 학교도 예외는 아니다. 교육부의 '2021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언어폭력은 35.6%에서 41.7%, 사이버폭력 비중은 8.6%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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