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인한 '택시 대란', 지하철 운행으로 해소되는 문제일까?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김민지 인턴기자]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각종 모임과 늦은 시간까지 밖에 머물고 집에 들어가는 일이 늘어났다. 약 2년 만에 이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단축 운행하는 대중교통과 늦은 시간에 적은 택시는 2년 만에 돌아온 저녁 약속은 심야 시간에 집으로 돌아가는 교통 문제로 이어지기도 했다. 늦은 시간 귀가해야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택시를 호출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봤을 것이다. 그러나, 심야 시간대만 되면 택시를 배차 받지 못하는 상황이 대다수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한 시간대에 택시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택시의 공급이 이용하려는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명 ‘택시 대란’이 이어졌다. ‘택시 대란’ 현상은 심야 시간대 밖에 나가본 사람이 있다면 공감할 것이다. 버스와 지하철 막차는 끝나고 지나가는 택시는 모두 예약이라는 표시를 띄우고 달린다. 택시를 기다리는 사람은 많지만, 택시를 잡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