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동안 흘러간 세상을 한번에 쉽게 알 수 있는 조각뉴스!

-오리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은? -사랑했던 연인이 살해한 연인이 되는 현재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을 죽여야만 했던 이유 [대한민국청소년의회 기자단 / 정지윤 인턴기자] 절도로 고소한 전 여자친구를 무참히 살해한 살인범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법정, 과연 징역 25년으로 피해자 가족들의 무너진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살해한 가장 큰 원인은 절도 혐의로 고소를 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라며 “수사기관에서부터 법정까지 피고인의 태도가 유족을 위로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반성문을 매일 제출했지만 진정한 반성은 법원이 아닌 피해자와 유족한테 했어야 했다”라고 판시했다. 하지만 언제까지 무고한 사람들이 전 애인에게 살해당해 죽어야 하는가. 언제까지 살아남은 가족들의 가슴에 대못이 박힌 채 여생을 고통스럽게 보내야 하는가. 1년에 전 애인에게 살해당하는 사람만 무려 12명 이상이다. 세상이 변해가면 법도 변해야 하는 게 맞는데 과연 법은 피해자를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