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에서 죽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라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에서 죽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라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금정아 사무국 인턴 기자] 지난 10월 15일 새벽 6시경 에스피씨(SPC) 계열 빵 반죽 공장인 에스피엘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샌드위치 배합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자의 안전사고는 그 자체로도 슬픈 일이나 이번 사고의 피해자가 20대 초반의 가장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본 사고에 대해 “가족을 부양하는 사회초년생 청년 근로자에게 일어난 사고라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다.”라고 심경을 밝혔으며, 유가족과의 면담에서 “경기지청, 평택지청뿐만 아니라 본부 산업안전보건본부도 참여, 협업하여 철저한 원인조사와 함께 엄중한 수사를 통해 사고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규명, 처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노동자의 안전 사고 문제는 아주 흔하게 발생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80명이었고, 이는 산업재해적용 대상...


#SPC #청소년의원 #청소년기자단 #청소년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장 #안전교육 #안전 #산재 #산업재해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대학생기자단 #대학생기자 #노동안전 #노동 #기업 #근로3권 #청소년의회

원문링크 :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에서 죽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