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폭력의 말들은 어떻게 사회를 파괴하는가, 말이 칼이 될 때


차별과 폭력의 말들은 어떻게 사회를 파괴하는가, 말이 칼이 될 때

김지민 촬영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김지민 사무국 인턴기자] 혐오. 현시대, 우리나라에서 빠질 수 없는 키워드이다. 몇 년 전부터 많이 들려오기 시작한 이 ‘혐오’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종류도 다양하다. 여성 혐오, 동성애자 혐오, 무슬림 혐오, 중국인 혐오 등 많은 사람들이 혐오의 대상이 된다. 이 책은 분명 우리의 뇌 속에 있지만 누군가가 ‘그래서 혐오 표현이 뭔데?’라고 물어봤을 때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기는 어려운, 이 혐오 표현과 차별이라는 개념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를 꺼낸다. 여기서 혐오는 그냥 감정적으로 싫은 것을 넘어서 어떤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의 고유한 정체성을 부정하거나 차별하고 배제하려는 태도를 뜻한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 파란 옷을 입은 친구를 보고 "난 파란 옷이 싫다"라고 하면 어떨까? 예의에 어긋난 말일 수는 있겠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냥 무시해버리거나 "야, 너나 잘 입고 다냐"라고 쏘아붙이면 된다. 그런데 차도르를 쓴 친구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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