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02년생이 바라본 이변의 2022년 월드컵...예측할 수 없는 스포츠에 매료되다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김예원 사무국 인턴기자] 지금 가장 떠오르고 있는 이슈는 바로 월드컵이다. 핸드폰만 켜면 월드컵에 관한 얘기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친구들과 얘기할 때도 월드컵 얘기를 한다. 사람들의 일상에 월드컵이 완전히 스며든 것이다. 이번 월드컵은 정말 많은 이변이 일어나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그러한 스포츠 정신에 매료된 사람들은 계속 월드컵을 보고 있다. 비록 오늘 새벽 한국은 16강에서 브라질에 졌지만, 이번 월드컵은 다음 월드컵에 이어 앞으로 계속 언급이 될 것이다. 월드컵은 나에게 또 다른 의미가 있다. 2002년생인 나는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나이에 관한 얘기를 할 때, ‘몇 살이에요?’, ‘몇 년 생이에요?’라는 말을 듣고 ‘02년생이에요’라는 답변을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항상 ‘월드컵 베이비네요?’라고 하며 월드컵을 강조한다. 가끔 SNS를 볼 때, 과거 유명한 축구선수들의 골 장면들을 볼 수 있었다. TV에서도 축구선수들이 축구 프로그램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