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이유진 청소년 기자] 1969년 12월 11일, 강릉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 YS-11기가 북한 공작원에 의해 하이재킹 당하였다. 다음 해 북한은 강제 납치한 50명 중 39명은 돌려보냈다. 그러나 나머지 11명은 아직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강제 억류되어 돌아오지 못한 11명 중 문화방송 PD였던 황원 씨의 아들 황인철 씨는 53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버지의 귀환을 위해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황인철 씨와 FSI(Freedom Speakers International) 회원들-이유진 기자 촬영 그중 하나가 대한항공 YS-11기가 납치된 12월 11일에 매년 임진각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탈북민을 지원하고 그들의 참상을 영어로 국제사회에 알리는 일을 하는 비영리단체인 Freedom Speakers International(FSI)과 황원 씨의 아들 황인철 씨가 연대하여 개최하는 이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임진각에서 열렸다. FSI의...
#1969년KAL납치
#FSI
#KAL하이재킹
#이유진기자
#이유진청소년기자
#임진각
#청소년기자
#황원
#황인철
원문링크 : 임진각에서 “Voice of Repatriation against North Korea” 캠페인 열려-KAL기 납치 피해자 황원 씨의 무사귀환을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