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환율 1264.5원…국내 증시 1%대 하락에도 2.5원 하락


올해 마지막 환율 1264.5원…국내 증시 1%대 하락에도 2.5원 하락

[대한민국청소년의회 / 전한나 사무국 인턴기자] 올해 원/달러 환율은 지난 10월 중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1,440원대까지 올랐지만 결국 1,260원대에서 마감하는 등 급등락 장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 영향으로 올해 9∼10월 달러가 초강세를 나타냈으나, 연말 미국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가 높아지고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기조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환율이 급격히 안정됐다. 지난해 종가와 비교하면 75.7원 오르는 데 그쳤지만, 올해 환율 변동 폭은 지난 2009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컸다.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하면서 내년 환율이 '상고하저'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5원 내린 달러당 1,26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종가(1,188.8원)와 비교하면 75.7원 올랐다. 환율은 미국이 4연속 자이언트 스텝(한꺼번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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