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 중 자살률과 우울증 유발률 1위 대한민국, 청년들의 자살 막을 수 없나

-청년들의 사망 원인 1위, 자살로 밝혀져 -다양한 통계치로 나타나는 심각한 자살률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장한림 기자] 지난 2022년 6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최근 5년(2017~2021년)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료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2017년 대비 2021년에는 우울증 환자가 93만 3,481명으로 35.1%, 연평균으로는 7.8% 증가했다. 불안장애 환자 수는 2017년 대비 2021년 32.3%, 연평균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2017년 대비 2021년 우울증 환자 수는 20대가 127.1%(연평균 22.8%) 증가했으며, 그 뒤로 10대, 10대 미만, 30대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장애 환자 수 또한 2017년 대비 2021년 환자 수가 20대가 86.8%(연평균 16.9%) 증가했으며, 그 뒤로 10대, 10대 미만 순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21년 사망 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10대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