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손가락질 당하는 우리의 인생, 존중받지 못 하고 있는 우리의 삶


매번 손가락질 당하는 우리의 인생, 존중받지 못 하고 있는 우리의 삶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장한림 사무국 인턴 기자] 여성에게 27살이라는 나이는 참으로 부담스러운 나이다. 20대의 후반, 무언가를 성취해야하며 슬슬 자리를 잡기 시작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몰려온다. 그와 동시에, 주변에서는 가정을 꾸려야 한다든지 연애와 결혼에 대한 관심 여부를 쉴 세 없이 물어보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나이 또래에 남성들도 비슷한 처지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자릴 잡아야 하는 시기. 그 사이에서 자리를 못 잡으면 곧장 손가락질의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사람들은 인생을 대게 '길'로 묘사하곤 한다. 인생길이라는 단어와 인생은 여행이라는 말이 흔하게 쓰이는 이유에는 대게 자기네의 인생이 예상치도 못 하는 길로 꺾기도 하고, 순탄치만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회에서 요구하는 사람들의 인생이란 레일로드와 다를 바가 없다. 기찻길, 어떠한 경사나 구불거림 없이 올곧게 뻗은 길. 미리 짜인 루트대로 가야지만 제대로 된 인생이라고 부를 수 있다. 몇 살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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