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쏟아지는 인사이트에 지쳤다면, 단편 산문집은 어떤가요? <보다>


매일 쏟아지는 인사이트에 지쳤다면, 단편 산문집은 어떤가요? <보다>

-우리의 내면은 언제 틈입해 들어왔는지 모를 타자의 욕망들로 어지럽다. -그래서 늘 흥미롭다. 인간이라는 이 작은 지옥은. 교보문고 제공 [대한민국청소년의회뉴스 / 김지민 사무국 인턴 기자] 자기 계발에 대한 관심이 한창이다. 매일 몇 십, 몇 백 권씩 출간되는 책들 중에도 역시 각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들이 인기를 몰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쏟아지는 정보들에 지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책은 읽고 싶은데, 거창한 무언가는 부담될 때, 단편 산문집은 어떤가? 내용이 많지 않아서 가볍게 느껴지면서도, 한 챕터가 끝날 때쯤에는 울림 있는 질문 하나는 가지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할 책은 김영하 작가의 <보다>이다. 인상 깊었던 몇 부분을 공유해 보겠다. 시간도둑 ••이제 가난한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자기 시간까지 헌납하면서 돈까지 낸다. 비싼 스마트폰 값과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반면 부자들은 이들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시간과 돈을 거둬들인다. 어떻게? 애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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