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는 진로 선택을 위한 최적 방안은 어떻게 모색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박수연 인턴 기자] 대학 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진로나 취업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대학이 사회인이 되기 전 학생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마지막 공간인 동시에, 취업을 위한 최종 관문의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최근 일자리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며 원하는 곳에 취업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것이 이전보다 더욱 힘들어졌다. 어려운 현실로 인해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점점 심화하고 있다. 진로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뜻하는 단어로, 미래의 직업과 연관이 있는 개념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진로가 무엇인지 고민해본 사람만이 이후 직무 활동을 수행할 때 깊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청년이 대학에 들어와서야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지만, 실은 진로 설정은 청소년기에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청소년은 빠르면 초등학생, 늦으면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진로에 대한 고민을 소홀히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