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이름으로 부를 수 있다고? 친구 같은 교사, 핀란드에서는 꿈이 아닌 현실로


선생님을 이름으로 부를 수 있다고? 친구 같은 교사, 핀란드에서는 꿈이 아닌 현실로

노르시 갓 탤런트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한인희 인턴 기자] 교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친구 같은 교사가 되기를 바란 적이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이상적인 교사가 된 자신의 모습을 그려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함이 밀려온다. 학생들도 자신에게 허물없이 친근하게 다가오고, 편안함을 주는 친구 같은 교사를 원한다. 학창 시절 좋은 담임 선생님을 만나며 교육자의 꿈을 키워 온 필자에게도 친구 같은 교사는 늘 숙제 같은 존재였다. 교육 봉사와 과외를 하면서 학생에게 늘 친구처럼 다가가고 싶었으나, 적정한 정도를 찾아 타협하는 것이 늘 어려웠다. 과도하게 친근한 경우, 학생들은 좀처럼 수업 진도를 나가고 싶지 않아 했다. 그렇다고 거리를 두자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이 느껴졌다. 친구 같은 관계를 만들어 갈 방법을 고민하던 중, 핀란드 교환학생은 나에게 그 방향성을 알려주었다. 유바스큘라 교원 양성 학교에서 만난 학생과 교사 간의 관계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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