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영화 '네버 렛 미 고'를 통해 알아보는 인간성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백선이 기자] 믿기 어려운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요즘이다. 최근 일어난 일들을 살펴보면 대체 인간이란 어떤 존재일지 생각하게 된다. 한참 인간과 인간성에 대해 생각하다가 문득 예전에 봤던 한 영화가 떠올랐다. ‘네버 렛 미 고’라는 영화인데 이 영화는 복제인간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현실에서 일어난 사건들이 복제인간에 대한 문제는 아니지만 인간들의 잔혹함과 이기심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인간들의 인간성에 대해 살필 수 있기에 이 영화에 대한 칼럼을 써보려고 한다. ‘네버 렛 미 고’에서 아이들은 ‘헤일셤’이라는 학교에서 자란다. 아이들은 학교 밖으로 나갈 수 없었으며 엄격한 규칙 속에서 살아가야만 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장기기증을 위한 이용되는 복제인간임을 알게 된다. 아이들이 자신의 운명을 알게 되고 시간이 지나 성장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헤일셤의 아이들은 장기기증을 위해 태어난 복제인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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