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로스쿨 2기] 한 학기의 노력이 꽃을 피우다!, 8회차 청소년 로스쿨 모의재판 시연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청소년 의회 사무국 소속 한승우 멘토입니다! 드디어 너무나 길었던 청소년 로스쿨 2기의 마지막 활동일이 다가왔습니다. 멘티 모두가 각자 팀에서 거의 두달동안 준비한 모의재판 대본을 토대로 모의재판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와 멘티들 뒤에 나오는 배경사진을 법정사진으로 만들어서 몰입도를 높였고 멘티분들이 워낙 연기를 잘 해 주셔서 실제 법정에서의 재판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멘토들은 각각 팀별로 찢어져서 도와주었기 때문에 다른 팀의 시나리오 내용은 잘 몰랐는데 직접 모의재판 시연을 들어보니 다른 팀도 준비를 정말 많이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팀의 시연이 끝나고 1학기 동안의 청소년 로스쿨에 관해서 서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모두가 어색했던 첫만남부터 팀별로 협동해서 마지막 활동을 끝마치기까지 누군가에게는 힘들고 귀찮은 시간이었을 수도 있지만 멘토에게도 멘티에게도 뿌듯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정들었던 멘티들과 헤어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