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함께하는 세상, 이제는 다문화 결혼 증가로도 이어져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 신유진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전 국민이, 전 세계가 잠시 멈추었던 시간은 이제 다 잊힌 것처럼 사람들은 그 전으로 돌아가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도 거의 하지 않으며 음식도 같이 나누어 먹고 목욕탕, 찜질방도 가고 이제는 해외여행까지 다시 가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해외여행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항공사까지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사람들이 다시 자유로워지기 시작하며 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1만 7천 428건입니다. 이는 2021년과 비교해서 보았을 때 3천 502건이 늘어난 것으로 즉 25.1% 증가한 것입니다. 이 증가 폭은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입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외국인 입국과 내국인 출국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다문화 혼인도 2020년과 2021년 약 2년 동안 크게 줄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