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하구만!


고독하구만!

어제는 하루종일 천둥번개님과 비님이 오시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햇빛이 쨍하다. 어젠 하루종일 집에 있었으니까 오늘은 산책이라도 나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집을 나서는데 이름모를 꽃이 쨔잔~ 지난 주까지 못 봤던 것같은데 이런 꽃이 언제 피었지? 살짝 흐린 하늘을 대신해 붉은 꽃이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주고 있다. 천둥번개와 하루종일 내린 비를 무사히 버틴 꽃들을 뒤로 하고 산책로로 향한다. 역시 인생이든 꽃이든 험난한 천둥번개와 비를 좀 맞아야 예쁜 결실을 보는가 보다, 라는 쓸데없는 생각을 뒤로 하고 산책로로 접어드니 오늘은 삼삼오오 무리지은 오리가 나를 반긴다. 이제 아가 오리들도 모두 자라서 어른이들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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