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아침


눈 내린 아침

내가 자고 있는 사이 눈이 내렸나보다. 덕분에 아침 출근길은 눈과 함께 하는 길이었다. 사람들이 밟지 않은 곳만 골라서 밟고 다녔더니 생각만큼 많이 미끄럽지는 않았다. 어젠 미세먼지가 극성이었는데 눈 내린 다음날이라 그랬는지 오늘 아침 하늘은 오랜만에 파란 하늘이다. 파란 하늘, 반갑다구! ㅎㅎ, 라는 쓸데없는 반가움을 뒤로 하고 눈내린 아침의 풍경이나 더 감상해보도록 하자. 구석에 떨어진 낙엽도 한 컷! 눈 내렸다고 와, 눈이다, 이러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 확실히 봄이나 여름, 가을에 비하면 풍경이 썰렁하긴 하다. 내가 요즘 자꾸 라떼썰을 푸는 것이 괜히 그러는 것이 아니여. 풍경이 살벌하고 썰렁하니 볼 게 없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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