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면 반복되는 루틴, 징글징글하다!


새해가 되면 반복되는 루틴, 징글징글하다!

모든 사진 출처-픽사베이 매년 해가 바뀌고 새해가 되면 늘 새로운 다짐과 결심을 하게 되는데, 그래, 어제까지는 어쩔 수 없었다 쳐도 오늘부터, 올해는 반드시 알찬 한해를 보내고 말겠어,라는 다짐을 하게 된다. 두말할 필요 없이 나같은 경우에는 해가 바뀔 때마다 늘 반복되는 루틴인데 나이를 하나 하나 먹을 때마다 그까이꺼 뭐, 12월 31일이나 1월 1일이나 똑같은 날짜의 연속인데 다를 게 뭐가 있어, 이런 식으로 새해의 결심이 살짝 엷어지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1월 1일이 주는 새로움 때문인지 다시 한번 올해의 목표를 세우게 된다. 문제는 두어달 지난 시점이 되면 내가 무슨 계획을 세웠더라? 이러면서 기억이 안 나는 척 또는 그래, 나와는 상관없지만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지, 뭐, 이런 식의 게으름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온다는 것이다. 이런 게으름을 타파하는 의미로 이쯤에서 다시 돌아보는 그동안의 목표! 올해의 목표라기엔 최근 몇년간 반복되었던 루틴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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