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었던 그녀들, 씨스타!


나의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었던 그녀들, 씨스타!

한 때 여름이 되면, 나의 최애 걸그룹은 단연코 씨스타였다. 메인보컬이었던 효린은 아이돌 걸그룹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파워풀한 보컬을 자랑하며 거의 모든 히트곡이 댄스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보는 재미와 함께 듣는 재미도 선사해 주었으며 서브 보컬이었던 소유 역시 매력적인 음색과 효린 못지 않은 가창력으로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떠받혀 주고 있다. 2010년 Rush Rush라는 곡을 타이틀로 한 미니 앨범으로 데뷔한 씨스타는 이후 So cool (2011), 나 혼자 Alone (2012), Give it to me(2013), 있다 없으니까(2014), Touch my body (2014), Shake it (2015) 등을 히트시키며 여름 가요계의 최강자로 군림하게 된다. 나 또한 여름만 되면 씨스타의 음악을 즐겨 들었어서 씨스타가 공식 해체했을 때 무지하게 아쉬워했다는 후문이...ㅎㅎ 2,3년 더 했어도 될 것 같았는데 말이지... 단 한가지 흠이라면 그들의 무대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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