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마무리하며 월간일기!


5월을 마무리하며 월간일기!

이번 5월은 유독 더웠어서 아직 5월인데 벌써 왜 이렇게 더워? 7,8월에는 쪄죽으라는 소리냐!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는데 점점 봄이 짧아지는 것 같아서 아쉬울 따름... 초여름의 날씨를 즐기면서 거북이씨도 여름 햇빛을 즐기고 있고 동네 산책로를 따라 흐르는 개천가의 오리씨들도 여전하다. 여기서 퀴즈! 두번째 사진의 숨어 있는 거북이씨를 찾아보세요~ 웃자고 하는 소리니 이 인간 왜 이래? 이러면서 욕하지는 마시길... ㅎㅎ 나의 구역인 동네 산책로에도, 서소문 공원에도, 이 골목 저 골목... 곳곳에 장미꽃이 화사하게 만개해서 날은 더웠지만 장미꽃 보는 재미도 있었지 뭐야. 나는야 꽃길만 걷는 뇨자, 라며 자기애를 과시해 보자. ㅎㅎ 5월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회사 근처의 골목에는 수국이 막 피어나려고 해서 어? 수국이다. 좀 있으면 수국도 만개하겠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수국이 피는 걸 보니 진짜 여름이 오긴 오나 보다 싶기도 하다. 아래의 꽃은 지나다니다가 이쁘길래 찍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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