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만 먹어? 노이즈만 들어? 90년대 라이벌 열전 (feat 상상속의 너)


잼만 먹어? 노이즈만 들어? 90년대 라이벌 열전 (feat 상상속의 너)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 이후 가요계는 꽤 오랜 시간동안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하는 댄스음악이 주류를 이루었는데 때문에 립싱크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던 시기이기도 했다. 아무래도 퍼포먼스가 중요시되는 댄스음악 장르이다 보니 당시에 등장했던 댄스 가수들의 대부분이 립싱크를 했었고 수년간 립싱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며 그들을 가수라 부르지 말고 퍼포머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자 한 방송국에서는 출연하는 모든 가수에게 반강제로 라이브를 권장하기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립싱크를 하는 경우, 노래를 부르는 내내 TV화면 한쪽에 립싱크 중이라는 표기를 하기도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닌 문제로 증말 가지가지 다 했었던 시절이기도 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라이브를 해야만 가수라느니 립싱크면 뭐 어때라느니, 그런 얘기를 하려던 것은 아니었고 (잊을만 하면 튀어나오는 산으로 가는 이야기 ㅋㅋ) 90년대의 가요계에는 은근히 라이벌 매치도 꽤 있었는데 H.O.T vs 젝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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