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새벽 기상 112일


4월 새벽 기상 112일

오픈플랜식 사무실은 더 소외감을 유발한다 무슨 말일까요? 가림막이나 칸막이가 없는 공간 줄지어 놓인 책상에 사람들이 앉아서 자판을 두드리며 다 같이 공기를 들이 마시고 내쉰다 기상청 티브이에서 기자들이 모여서 기사를 쓰는 과정들이 그려지네요 21세기의 노동자들은 외롭다 핫 데스크 방식은 근무자는 이웃을 전혀 만나지 못하는 세입자와 같다 코로나 때문일까요? 우리를 격리시키고 있는 단절감을 느끼고 외로움을 느끼는 모든 것들이 무엇일까요? 단절되었다고 느끼는 이유가 있나요? 부분적으로는 그들과 나누는 의사소통의 깊이가 훨씬 얕아졌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메일로 의사소통하고 재택근무로 인해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고 정수기 앞에서의 수동적인 대화가 그립고 고립되면 사람이 망가집니다 늑대 인간을 방불케 하는 턱수염 등 은행 콜센터 생산성이 높은 팀들은 공식적인 회의 밖에서도 팀원 간 대화가 많았다고 하고 면대 면 교류가 가장 유용했다고 합니다 어울려서 대화하는 사이사이 업무에 관한 팁이나 요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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