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휴가 일상

2021.06.04~15 첫 번째 휴가는 얼떨결에 배 아픈 날에 쓰게 되었는데 약 먹고 괜찮아지다 보니 과친구 성현이랑 즉흥 바다 가기 역시 나는 집순이 떠난 지 오래인가 봐 가는 길에 기름 충전도 해줬다 기름 넣어주는 친구 내가 처음 이랬지? 채석강은 또 오랜만이네 날씨가 진짜 진짜 좋았다 파도 소리 좋아해 오늘 그림자 샷은 홀로 바다 구경 하세요 눈 힐링 하세요 운전해서 술 못 마시는데 소주잔 있길래 찍기 과 친구가 찍은 사진인데 색감 좋아서 훔쳐오기 그 짧은 사이에 서로 찍어준 사진 대빵 많았다 웃겨 이 친구는 진짜 여자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동네로 돌아와서 볼링 치고 치킨 먹기 여기 생맥 맛집이래요 ..! 다음날 5일 토요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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