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행복하니까, 하나도 안 아까워”

“지금만큼 행복했을까?” “모르지.” “그렇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지금 이 순간 내가 서 있는 이곳이 난 참 좋다라는 것.” “난 지금 행복하니까, 하나도 안 아까워.”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어쩌면 사람들이 이름조차 모르는 아주 평범한 사람일지도 몰라.” 초록이 가득했던 곳, 오늘 다녀온 카페 그리고 내 마음도 따뜻했던 시간 언제부터인가 하루에 행복했던 일들을 자기 전에 적어보곤 한다. 오늘은 이런 일이 있었고, 무엇 때문에 내가 웃었고 살랑이는 날씨가 기분이 좋았고 따뜻한 말들로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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