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월 31일 일기


Day  7월 31일 일기

7월 31일, 일기 비가 그치고 하루하루 너무나 핫핫써머였던 이번 주, 오늘이 벌써 7월의 마지막 날이다. " 조는 자신이 천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글이 잘 쓰일 때면 모든 것을 잊고 몰입했다. 결핍도 근심도 좋지 않은 날씨도 의식하지 않고 상상 세계 속에 안전하고 행복하게 들어앉아 작가에게는 현실과 다름없는 상상 친구들과의 삶을 즐기며 희열을 느꼈다. 그럴 때면 잠도 오지 않고 식욕도 동하지 않았다. 그렇게 행복한 몰입의 순간이 찾아올 때면 밤낮이 짧게 느껴졌고, 결실을 맺지 못해도 매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 " 밀짚 파라솔이 약간 다낭느낌? ㅋㅋ 여름의 낮 시간은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의 더운 날씨지만 살짝 해가 질 때쯤의 저녁공기는 참 좋다. 살짝씩 시원해지는 바람에 카페테라스에 앉는 여유도 부릴 수 있고 급 약속 호다닥- 나는 밤에 남기는 사진들이 좋다. @ 저녁먹고 판교 시원하게 생맥 한잔 c @ 마호가니 커피 라떼랑 쿠키 집에가는 길에 만난 반짝반짝 분수 튀김만두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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