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이젠 추억)

저희 어머니께서 코로나 확진 판정 받으셨습니다. 저는 어제 급하게 검사받고 오늘 음성 판정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2주간 자가격리 하라고 하네요. 어머니 외에 다른 가족들(아버지, 형, 아내)도 다행히 전부 음성 나왔습니다. 9월 21일 추석 당일날 잠깐 모여서 같이 식사하느라 3시간정도 한곳에 있었는데 이게 문제가 되어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되었네요. 오늘 아무일 없듯이 답방을 몇분께 가기도 하고 댓글도 달고 했는데 쓰다보니 제 진심을 잘 전달하지 못하는거 같기도하고, 어머니가 편찮으신데 아직 격리수용실로 이동조차 되지않고 있는 상황이라 마음에 정신이 조금 없어서 자가격리 끝날때까지 블로그 잠깐 내려놓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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