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양성 자가격리일상 feat. 싹쓸이 31주차


코로나 양성 자가격리일상 feat. 싹쓸이 31주차

- 3/6 (일) - 회동중 한명이 코로나 양성반응 나왔다며 연락이 왔다. 집에 임신한 아내도 있고 이날 오후쯤 ? 부터 마른기침이 나오는걸 보고 설마 하는 마음으로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 구입후 확인해봤더니 양성반응... 바로 아내에게도 검사해보라고 했는데 다행히 음성이었다. 그런데 이날 하루종일 같이 있었기에 불안한상태로 일단 친정으로 급히 보냈다. (눈물의 이별) - 3/7 (월) - 아침 일찍 마포구 보건소로 PCR검사를 받으러 갔다. 9시부터 운영하지만 왠지 대기줄이 길거같아 8시30분쯤 도착했지만 와... 줄이 정말 길었다. (확진자 폭증을 실감...) 그렇게 1시간이상 기다린후 PCR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이날은 싹쓸이 31주차 되던날 ! 나는 양성이라 부득이하게 아내 혼자 산부인과가서 싹쓸이 잘있는지 확인 하고왔다. 손가락 빨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미칠뻔 ㅎㅎㅎㅎ 엄마뱃속에서 신나게 놀고있는거 같아 약간 한시름 놓았다. 제발 아내는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기를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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