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야 너!


누구야 너!

때는 바야흐로 20살 파릇파릇한 나이임 미모에 한창 물 올랐던 시절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왜 이렇게 못생겼지? 우리집은 2층 전원주택에 한칸짜리 방임 원래 옆집이랑은 문 하나로 이어져 있는데 그 문을 막고 옆집은 방2개, 우리집은 하나, 옆집방은 1층이랑도 이어져 있음 원래는 1세대가 살려고 지은거 같음 옆집에는 내 또래애들과 부부가 살았는데 우리는 친했음 아줌마는 나 싫어했고, 아저시는 대놓고 그런적은 없음 동묘로 이사갔는데 고1때까지 연락했는데 보고싶음 ㅠㅠ 보라야 잘 살지? 언니도 그럭저럭 잘 살고있다. 후성이도 보고싶네 여튼 걔네 이사하고 한 번 더 아줌마 혼자 사는 사람이 왔었는데 이사가고 비어있었음. 자물쇠 송곳으로 꽂아두었고, 1층은 할배한번 뇌경색인지 풍으로 누웠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아들내미 이혼하고 어딘가로 이사감 한마디로 1층, 2층 아무도 안삼 우리집 빼고 원래 돌계단이였는데 할배가 스댕 계단으로 바꿈 그 계단 암? 돌계단과는 달리 뚫려 있어서 꼭 누가 내 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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