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연애 잘 할 수 있을까

경주 여행하다가 만나게 된 인연.. ㅎㅎ 사실 연애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처음부터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냥 같이 밥먹고, 잠깐 산책하는 시간이 여행지에서 누리는 달콤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경주에 묵기로 한 마지막날 밤 갑작스런 그의 고백에 당황했지만, 정말 심쿵했다는 거 부정할 수가 없네요~ 집에 오는 길이 어찌나 아쉽던지.. 코로나 검사만 아니었으면 더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렇게 우리는 애매한 상태에서 헤어졌지만, 꾸준히 짬날때마다 전화통화를 했어요. 그러다 제가 어쩌고 싶냐고 물었더니, 그걸 굳이 정해야 하냐고 하더라고요. 흠... 나이 먹고 나서 만나는 거 안 그래도 되겠지만, 내가 그런 사..........

장거리연애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장거리연애 잘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