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인 저는 집에 잠옷이 굉장히 많아요. 이번에는 실크잠옷을 하나 장만했는데요.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남친한테 파자마선물해서 요즘 커플로 같이 입고 있어요 ㅋㅋㅋ 보들보들 부드러운 감촉이라 예민한 피부에도 기분이 좋고, 푹~ 잘자서 만족감이 높아요. 저는 여성 XL, 남친은 L 저는 그냥 L이 잘 맞지만, 겨울에는 좀 품이 크게 해서 넉넉하게 입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한 치수 크게 입었어요. 이렇게 선물하기 좋게 쇼핑백도 팔아요. 쇼핑백 2500원에 구입했는데 튼실하더라고요. 2벌 이상 구매하면 포장이 되어 온다고 하는데, 저는 이미 파자마선물 받은 거고, 남친 거는 제 사비로 사서 쇼핑백 따로 구매했었어요. 박스도 넘넘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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