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옥펜션 화랑루 여기가 찐이야

오래전부터 고풍스러운 걸 좋아해서 한복을 입기 시작했고, 꿈이 한옥에서 사는 거예요. 그래서 짐 집을 팔고 한옥집을 알아보기도 했는데, 금액이 상상초월이라 잠시 접어두고.. 옛스러운게 생각날 때는 경주로 떠나기 시작했어요. 천년고도의 도시답게 모든 건물이 한옥 스타일인 것도 좋고, 볼거리가 많아 좋아하는 여행지 중 하나예요. 이번에 픽한 숙소는 경주한옥펜션 화랑루라는 곳이에요. 지은지 얼마 안됐는지 안팎 모두 깔끔해서 좋았어요. 정말 옛 한옥집에 놀러 온 기분이 드는 곳이었는데요. 낮은 담에 커다란 한옥 스타일이 제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들어가기 전부터 감탄의 연속~ 눈이 정화되는 기분! 이날 일에 치여 저녁 늦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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