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셀프세차장 블링존 반자동이라 편해요

얼마 전에 창원셀프세차장에 다녀왔어요. 한 두달정도 세차를 못 했더니, 차가 너무 더러워졌거든요. 휴가인데, 이렇게 더러운 채로 놀러가기가 싫어서 직접 세차하러 방문했어요. 오랜만에 차 때빼고, 광내고 했더니, 지저분했던 차가 엄청 반짝반짝해졌어요. 기계세차는 차에 미세한 흠집날까봐 늘 직접 손세차를 하고 있어요. 맡기면 편한데, 비싸서 가성비 좋은 셀프세차를 차뽑고 지금까지 쭈욱 하게 됐어요. 제가 요즘 다니고 있는 창원셀프세차장은 마산 봉암동에 위치해 있어요. 집에서 5분거리라 귀차니즘 심한 저도 편하게 다녀오는 곳이에요. 여기 엄청 넓고 커서 세차하기 정말 편해요. 올해 새로 생긴 데라서 시설도 최신식이고, 드라잉존도 15대나 있어서 다른 사람 눈치 안 보고 세차 마무리를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충전카드는 이 건물 쪽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따라서 추가로 충전되는 금액이 있어서 많이 충전할 수록 이득이 커요. 저는 카드를 잘 잃어버리는 편이라서 늘 2만원만 충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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