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고사직 임금체불 더이상은 못참아

어느날 갑자기 권고사직을 당했어요. 이번주까지 일해라! 처음에는 알았다고 했는데, 직원들에게 내욕을 했다는 걸 알고, 더이상은 못 다니겠다는 생각에 오늘까지만 일하겠다고 했어요. 보통 3개월 이상 일한 사람에게는 한달치 월급을 줘야한다는 걸로 아는데 9월 일한 거 35만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위로금도 준다고 하니까 알아서 주겠지 싶어서 말 안했는데, 퇴직 후 14일 이내로 지급해야한다는 기준을 무시하고 입금 안 됨. 원래 월급날이 지나도 입금 안 됨. 연락 없이 입금 안 하길래 연락했더니, 통장 비번을 틀려서 2일날 준다고 하는데, 6시가 다 되도록 연락이 없길래 연락해봤어요. 다음날 몇시까지 입금해줄거냐고 물으니, 시비거냐고 하네요.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그 시간 지나면 노동부에 신고하려고 그러지 ^^ 왜 물었겠냐고! 권고사직 뒤로 자존감 바닥쳐서 우울했다가 겨우 정신차리고 사는데, 5일치 일한거 달라니까 그거 주기 싫어서 이리 미루다니.. 전에 일할 때도 거래처에 50만원 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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