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미김 간장소스랑 잘 어울리는 밥도둑


무가미김 간장소스랑 잘 어울리는 밥도둑

저는 김만 있어도 밥을 정말 잘 먹는 편이에요. 소금이랑 기름칠이 되어 있는 김보다는 무가미김을 선호해서 간장소스 콕 찍어 먹는 맹맹한 김을 참 좋아하는데요. 요즘 입맛이 없어서 간장소스가 같이 들어있는 무가미김을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시 밥을 잘 먹고 있어요. 다른 반찬들도 있지만, 김을 더 맛있게 먹어서 금세 한그릇 뚝딱! ㅋㅋ 집나간 입맛이 만점김 덕분에 돌아왔어요! 한상자에 12개씩 개별포장 되어 있어요. 도시락으로 싸가지고 다닐 수 있게 휴대성이 좋은 점이 맘에 드네요~ 간장소스는 6봉 들어있어서 1봉지씩 먹으면 나중에 간장이 조금 모자르지 않을까 싶어요. 가족들이랑 먹을 때는 무조건 2봉지씩은 먹어야 단짠한 간장소스가 모자르지 않게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혼자 먹을 때도 그러는 게 좋겠지만, 혼자 먹기에는 양이 한봉지가 딱 적당해서 고민이 되네요. 어떤 게 제일 좋은 선택일까요? ㅠㅠ 유기산과 무기산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옛날 방식 그대로 햇볕과 바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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