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맛집 어느달 드라이브겸 다녀왔어요

별이랑 같이 산정호수로 드라이브를 떠난 뒤 배고파서 포천 맛집 어느달에 방문했어요. 야외에서 애견동반이 가능하다는 사람들의 리뷰를 보고 방문했는데,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어요. 애견동반은 안 되고, 야외식사도 불가능하다고 하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주차장은 꽤 넓은 편이에요. 시골길을 한참 들어가서 있는 식당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평일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꽤 있는 편이었어요. 그래도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었네요~ ㅎㅎ 야외도 엄청 예뻐요~ 푸릇푸릇 싱그러운 정원스타일이라 보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안쪽 내부에도 식물이 많았고, 통창으로 되어 있는 공간은 뻥뚫린 정원에서 식사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줘요. 입구에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가족들끼리 드라이브겸 나들이 와서 식사하시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아기의자에 편히 앉히고, 식사하면 되겠어요. 주문은 카운터 가서 해요. 가자마자 사진이 있는 메뉴판을 보여주셔서 오래 고민하지 않았어요.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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