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24일날 일 끝나구 바로 청주 내려갔다 드디어ㅠ학교, 일 때문에 요즘 못내려갔는데 학교도 종강하고 다들 보고싶어서 일 끝나구 바로 동서울감여원래 이유정이 터미널로 델러온다 해놓고 연락도 잘 안보고 안데릴러 온다 해서 빡쳤었는데 버스 내리자마자 윤서연이랑 둘이 케익들구 저러구 있었다 엄청 감동머굼 ,,, 윤서연은 못만난다 했었구 저 폰 전광판들고 있는게 개웃겼는데 다들 오랜만에 봐서 행복해써12.15일 성인되고 첫 생일이였는데 혼자 서울에서 쓸쓸히 보냈었는디 청주오자마자 이렇게 귀엽게 서프라이즈 해줘서 감동이여떠조유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닮은 슈렉모자 선물해줌 잘~쓰고다닐겡~ㅋㅋ ㄱㅅ이고 치즈케익 맛있엉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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