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의도 둘레길, 몽여해변과 명사의 해변 걸어보기


소무의도 둘레길, 몽여해변과 명사의 해변 걸어보기

대충대충 살다보니 어느덧 찾아온 6월..... 이제 곧 여름이잖아요? 더 더워지기 전에 얼른 갔다 온 인천 소무의도 둘레길!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무의도 여행하면서 구경한 소무의도 내의 여러 해변들을 한 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소무의도 몽여해변 소무의도 둘레길에는 둘레길 코스를 따라서 두 해변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가장 먼저 마주한 해변은 흑진주 빛깔의 고운 몽돌로 가득한 몽여해변이었어요. 여기 몽여해변은 사빈해안이라고 해서 해변가가 모래대신 굴껍질과 몽돌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굴껍질과 몽돌의 거친 이미지와 검은 해변의 색감이 만나 엄청 시원한 분위기를 선사하는데, 여기서 파도 구경을 하고 있자면 해변 분위기에 휩쓸려 더위 생각은 조금도 안나는듯. ㅋㅋ 또, 몽여해변에는 참 멋드러지게 침식된 거대한 바위들이 많아요. 몽여해변의 '몽여'라는 말이 바로 이 바닷가의 돌덩이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만조 때는 요 돌들이 물에 싹 잠겼다가 간조 때가 되서야 지금처럼 쓰윽~ 모습을 드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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