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 성곽길따라 둘러보며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는 진주성의 동쪽 끝에 위치한 아주 유명한 전각인 촉석루에 가보기로 했어요. 촉석루 가는 길. 가는 길에 '쌍충사적비'라는 곳이 있어서 한 번 들러보고 도착한 촉석루 앞입니다. ㅎㅎ 진주성 촉석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고 하네요. 저녁 야간 개장 때 진주성에 방문하면 촉석루에는 입장할 수 없다고 해요. 촉석루 입구에 있는 촉석루 설명을 한 번 쭉~ 읽어 본다음, 건물 안으로 입장해 보았습니다. 요 전각이 바로 진주성 촉석루라고 하네요. 촉석루 건물 정면샷. 짧게 찍어 본 촉석루 영상입니다. 제 생각보다 건물 규모가 꽤 큰 편이라 놀랐어요. 촉석루는 임진왜란 때에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순국한 장소이기도 하고, 김시민 장군 등 진주성을 수성하던 여러 장군들이 지휘를 위해 사용한 장소이기도 한데요, 6.25 이후 파괴되어 다시 재건한 건물이긴 하지만 몇 천의 군대를 지휘하기 위한 지휘소 건물이니 임진왜란 때에도 이정도 규모...
#진주가볼만한곳
#진주성촉석루
#진주여행
#진주촉석루
#촉석루
원문링크 : 진주 여행 가볼만한 곳, 진주성 촉석루 방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