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주인놈 욕하는 몬스테라.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똥손 주인놈 욕하는 몬스테라.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아후 ~~ 주인놈이 3박 4일 캠핑을 갔다. 내가 원래 남 욕은 안 하는데 이 주인놈은 욕 좀 먹어도 싸다. 내가 누구냐고 나 몬스테라 보면 알겠지 이쁘고 키우기 쉽고 공기정화한다고 우리 가문이 좀 인기가 있어. 그건 그렇다 치고 내가 아무리 생명력이 강하고 힘들어도 잘 참고 지낸다고 해도 이놈은 진짜 아닌것 같아 똥손도 이런 똥손이 없어 나 강한 햇빛은 진짜 안 좋아하거든 햇빛 피부에 안 좋잖아. 너도 그렇지?? 나 햇빛 쎄게 받으면 얼굴 노랗게 다 타는데 이 새끼 나를 베란다 양지 바른 곳에 놔두고 갔네 아주 나를 양지 바른 곳에 묻고 싶은게냐!! 이왕이면 거실 창쪽 직사광선 안 쪼이는 곳에 놔주면 얼마나 좋냐!! 그리고 물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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